축제 일정표 (17:00-19:00)
| 17:00-17:10 | 모든 인권의 날 소개 |
|---|---|
| 17:10-17:25 | 공연 [Frame Ⅱ] |
| 17:25-17:35 | 인권영화 ‘Unregistered(불법)’ |
| 17:35-17:45 | 쉬는 시간 |
| 17:45-18:05 | 인권포럼 & 관객과의 대화 |
| 18:05-18:20 | 공연 [정민아 X AMC Factory 활동가 콜라보] |
| 18:20-18:35 | 공연 [Padma × Ritesh maharjan 콜라보] |
| 18:35-19:00 | 인권플랫폼 연대기관 인사 |
영화소개
Unregistered(불법)
- 감독 - 로빈 쉬엑
- 출연 - 로빈 쉬엑, 양권석(목소리 출연)
- 상영시간 - 10분
- 기획의도
한국 정부는 외국인을 불법체류(미등록 체류)와 합법체류(등록 체류)로 나눕니다. 사람을 불법체류자라고 불법이라는 프레임을 씌어 버리며 위험한 사람 취급을 합니다.
하지만 정작 미등록 체류자는 등록 체류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그 기회를 찾기 힘들며 언제나 불안에 떱니다. 미디어에서 일방적으로 다루는 미등록자의 모습이 아닌, 미등록 체류자의 마음과 시선으로 보는 세상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 줄거리
한 외국인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어딘지 모르게 항상 불안해합니다. 주위의 시선은 언제나 감시받는 것 같고, 누군가 자신을 쫓아오는 것 같습니다. 그는 홀로 외진 공간에 살면서 고단한 삶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왜 그는 이런 삶을 사는 걸까요?
공연소개
Frame Ⅱ
- 공연팀 - Frame Ⅱ(니샤 Sajdarun Nessa, 시물 Eleas Shimul, 너언 Mondal Narayan Chandra)
- 협업 예술인
안무/연출 길서영 Kil seo young
영상 추유선 Choo, YooSun
사운드 파드마 pAdma (이찬욱 sWAN/LEE CHANWOOK 아마리미호AMARI MIHO)
기획 강화정 Kang, Wha Jung - 공연시간 - 15분
- 소개글
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그들의 이야기
이주민을 둘러싼 ‘틀’들을 넘어서 도전하는 삶을 살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음악, 춤, 연기, 영상이 어우러진 다원 퍼포먼스로 새로운 예술 에너지를 경험하고자 합니다.
비영리 이주민문화예술단체인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에서 활동하는 이주민 활동가들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정민아 ⅹ AMC Factory 활동가 콜라보 - at the same time
- 공연팀 - 정민아 ⅹ AMC Factory 활동가 콜라보
- 공연시간 - 15분
- 소개글
가야금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정민아는 '가야그머'라는 신조어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정민아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대중음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잔잔한 보사노바 리듬을 사용하기도 하고,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를 부각시켜 노래 안에서 가야금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느리고 여백이 많은 곡에서의 가야금은 오히려 큰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삶과 생각, 음악을 일치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음악가 정민아. 그녀의 노래에는 소외된 삶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있습니다.
Padma × Ritesh Maharjan 콜라보
- 공연팀 - Padma × Ritesh Maharjan 콜라보
- 공연시간 - 15분
- 소개글
[Padma]
한국과 일본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 PAdma !
2007년 일본 도쿄에서 결성된 이래,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를 이용하여 월드 뮤직을 연주하는 밴드와 락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 두 가지 장르를 아울러 노래하는 밴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Ritesh Maharjan (리테스)]
네팔의 전통악기 시타르(Sitar) 연주자
인권포럼 & 관객과의 대화
- 패널 - 이주민방송(MWTV) 정혜실 대표, 지구인의 정류장 김이찬 대표, 이주노조 수석부위원장·영화감독 섹 알 마문, 영화감독 로빈 쉬엑
- 진행자 - 이주민방송(MWTV) 정혜실 대표
- 소개글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을 아시나요? 차별금지는 모두의 인권을 생각하는 움직임의 시작입니다. 모두의 인권 중 이 자리에서는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한국사회에는 다양한 이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여성 이주노동자의 기숙사 안전 문제, 5인 미만 사업장 문제, 고용자 중심의 고용허가제 문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불안한 현실에 대해 들어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세요. 모두의 차별을 금지하기 위한 움직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